TIL
2024/06/07 TIL
고래고래00
2024. 6. 7. 21:23
오늘 팀프로젝트가 끝났다.
다 끝나니까 결과가 신경쓰이지 않고 그냥 누워 자고싶다.
개인 프로젝트 할 때는 혼자 노래 들으면서 여유롭게 했었는데 팀 프로젝트는 그렇지 않았다.
자기가 맡은 부분이건 아니건 결국 데드라인까지 결과를 제출해야했는데
시간은 짧고 supabase의 authentication api를 처음 이용해보는데다가
실질적으로 팀원들과 프로젝트를 위해 보내는 시간이 짧기도 했어서
기능이 어느정도 되면 다른 기능을 구현하고 또 어느정도 완성되면 다른 기능 구현하고 이런식이라 바빴던 것 같다.
그래도 여유만 부족했다뿐이지 같이 소통하면서 하는 것도 나름 재미있었다.
게다가 팀장님도 여유로우셔서 정신적인 압박감은 전혀 없었다.
또한, git도 컨벤션을 정해서 하는 것도 처음해보고 캠프들어와서 이렇게까지 git을 활용해본 적이 없었어서
이번 팀프로젝트가 굉장히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그래도 완성도가 떨어지는 것 같아서 아쉽다.